‘서울, 열대야 기록 또 경신…체감 35도 폭염’

올해 서울의 열대야는 총37일(8. 24. 기준)로 가장 더웠던 1994년도(총 36일)를 뛰어넘는 근대 기상관측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입추 지나면 괜찮으려나, 처서마법이란 게 있지’하는 기대는 무너졌지만 9월이 시작되면 좀 나아지겠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우리모두 힘내요. V.I.C.T.O.R.Y 빅토리!!! 입니다.

준비기업 컨설팅이 끝나고 8월에는 1차 전성분공개 신청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준비기업 제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성분 공개 제품 추천과 전성분 공개를 위한 자료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제품안전협약에 참여해 온 8개 기존기업을 포함한 33개 협의체 준비기업(신규 준비기업 25개)이 1차 전성분 공개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와 함께  전성분 공개를 준비하는 협약 참여기업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더 많은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기를 바라며, 반가운 소식은 제품안전연구소가 발빠르게 전하겠습니다.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의 생산, 선택, 소비를 위한 여정에 함께하는 시민단체를 소개합니다.

•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시민 강좌 프로그램 안내 
  
  

6. 27. 생활화학제품 안전할 지도 (환경정의 황숙영 국장)
7. 25.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과 소비자의 알권리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김은영 사무국장)
8. 29. 플라스틱과 유해화학물질, 그리고 국제플라스틱협약 (김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실장)
9. 12. 용산 어린이정원은 안전할까 (녹색연합 박상욱 활동가)
10. 24. 쓰레기와 유해물질 없는물 찾았단 (여성환경연대 르다)
11. 7.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해물질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최인자 팀장)
    
    강좌는 목요일 10시 부터 시작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합니다.
    

환경정의는 올해 ‘안전한 향 사용’에 주목합니다.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향? 알고싶향?을 주제로 시민대상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합니다. 제품안전연구소는 환경정의의 활동이 기업들이 더 안전한 향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또 응원합니다.

제품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노력과 제도의 안정적 운영,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기업-정부-시민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입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제도 운영기관입니다.

11개의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 새롭게 선정되었습니다. 애경산업(주), (주)불스원, 주식회사 무궁화, (주)LG생활건강 등 4개 기업 제품으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등 세정, 탈취,표백 기능 제품과 자동차 광택코팅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애경산업(주)는 엄마의 선택 베이킹소다가 선정되었고, 주식회사 무궁화는 바른세제연구소 시리즈 2개 제품(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과 오클린 과탄산소다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엘지생활건강은 한입 100% 과탄산소다와 오랜 시간 원료공급망의 협조를 받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시험분석을 통해 비의도적 물질과 함량을  밝혀 원료안전성을 검토하고 전성분 정보에 반영한 산소크린 PLUS+가 선정되었습니다. 

(주)불스원 광택코팅제 5개 제품은 품질 및 원료 안전관리를 위해 주기적 유해물질 점검 프로세스 구축하고, 원료의 유해성 등급을 확인하여 제품 개발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과 원료 구입시 불순물을 포함한 모든 성분 정보를 공급망에서 숨김없이 제공하도록 거래 관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시민사회] 유자강연 2강_생활화학제품과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 [시민사회] 환경정의, 향이 걱정되는 당신을 위한 교육 (참가자 모집 ~9/2)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프렌즈 12기 발대식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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